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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od nano 3rd (4GB) 구입기

# Apple iPod nano 3rd

애플 아이팟 나노 3세대를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아이팟을 사고 싶다는 생각은 수없이 했으나. 가격이 터무니 없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사지 않았다. 솔직히 아이팟은 뽀대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정말 탐이 날 정도로 이쁘게 생겼지만 다른 MP3에 비해 기능면이나 가격면이나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덥썩 구입하기엔 찜찜한 점이 많았다.

물론 이번 아이팟 나노 3세대 역시 내 돈주고 샀으면 절대 안샀을 것이다. (4GB 165,000원;;) 하지만 우연한 기회를 통해 내 돈 안들이고 구입하게 되었다. ㅎ_ㅎ 원래 검은색을 사려고 했는데 그냥 아이팟 하면 흰색이라서 Silver를 구입했지만 지금 검은색을 살 껄 하고 후회를 하고 있다.

우선 처음 아이팟을 만진 느낌은, 뭐랄까 참 스티브 잡스 형이 감각적인 것 하나만큼은 알아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손바닥 반만한 케이스에 깔끔하게 iPod nano와 사과 문양이 보는 이로 하여금 MP3를 산다는 느낌보다는 패션 아이템을 하나 구입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베일에 쌓여 있는 iPod nano>

<케이스에 들어있는 iPod nano>

<케이스에 들어있는 iPod nano 측면샷>

<iPod nano 구성품들 설명서, 이어폰, USB, iPod, 받침대>


처음 iPod nano를 만졌을 때 생각보다 너무 작다는 생각을 했다. 일반 nano 1세대, 2세대는 길쭉한 모양에 바형식이라서 깔끔하고 손에 쥐기도 편했는데 아무래도 LCD 화면을 키우다 보니 이런 모양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길이를 좀 더 늘렸다면 모양이 너무 커졌겠지. 확실히 LCD가 커서 화면감이나 글씨가 훨씬 수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iPod nano 3th 후면>

보는 바와 같이 후면은 쇠로 코팅되어 있다. 웬지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이 더 해지는 듯 하다. 마치 컴퓨터 용품 하드디스크 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하지만 지금은 반짝반짝 거리고 있지만 언제 스크라치가 도배 될지 모르는 상황에 얼른 보호 테이프를 발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iPod nano 3th 구입 후 상당히 만족한다. (물론 내돈으로 안사서 더 만족하는거겠지만) 하지만 기능면에서는 음악을 듣는 것외에 라디오, 구간반복, 녹음 기능 등은 없기 때문에 상당히 떨어진다. 처음에 i-tunes를 이용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허둥지둥 했으나 20~30분 만져보니 앨범별로 정리해서 음악을 듣기는 상당히 편하다.

옛날에는 그냥 폴더 한두개에다가 mp3를 최대한 때려 넣어 마구잡이 식으로 음악을 들었다면 iPod는 앨범, 장르별로 곡을 분류하여 마치 CD를 소장하고 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개인적으로 앨범을 통째로 듣는 편이기 때문에 음악을 정리하기에 상당히 유용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3시간 충전 후 24시간 밖에 쓸 수 없는 비효율적인 배터리와 (iPod의 고질적인 문제), 음악 듣기외 부가 기능이 없고, 비싼 가격은 좀 문제이긴 하다.

실용적인 것을 선택할 것인가, 감각적인 것을 선택할 것인가. 개인적으로 전자의 입장이지만 iPod는 이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하나 살만하다는 결론이다. 

용량

  4GB 플래시 메모리 

  128-Kbps AAC 파일의 경우 2,000 곡 저장가능

  사진 7,000 장 저장가능 

  동영상 8시간 분량 저장 가능

  USB 이동식 디스크 

디스플레이

  2.0인치 (320x240) 액정 디스플레이 - 블루/화이트 LED 조명 

오디오

주파수

응답범위

  20Hz ~ 20,000Hz

지원파일

형식:

  AAC (16 ~ 320 Kbps), AAC (iTunes 스토어 구매음원), MP3 VBR,  MP3 (16 ~ 320 Kbps), Audible (2, 3, 4), 애플 무손실, AIFF, WAV

설정

  최대 볼륨 제한 사용자 설정

비디오

  H.264 (1.5 Mbps, 640x480 픽셀, 초당 30 프레임)  H.264(2.5 Mbps, 640x480픽셀, 초당 30 프레임)  MPEG-4 (2.5 Mbps, 640x480픽셀, 초당 30 프레임)

이어폰

  이어폰 

  주파수 응답범위: 20Hz ~ 20,000Hz

  임피던스: 32 ohms

언어지원

  체코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영어, 핀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스어,헝가리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러시아어, 중국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터키어

  기타 추가 제공 언어: 불가리아어, 크로아티아어, 루마니아어, 세르비아어,   슬로바키아어, 슬로브어, 우크라이나어 

작동 환경

  기온 : 0° ~ 35° C

  습도 : 5% ~ 95% 

  재생한계고도 : 3000 m

입력/출력

  Dock 커넥터

  3.5mm 스테레오 헤드폰 잭 

구성품

  iPod nano

  이어폰 

  USB 2.0 케이블

  Dock 어댑터

  퀵 스타트 가이드

시스템 요구사항

MAC

  USB2.0 지원하는 MAC 시스템

  Mac OS X v10.4.8 이상 버전

  iTunes 7.4 이상 버전 

Windows

  USB2.0 지원하는 윈도우 시스템

  Windows 비스타, Windows XP 홈에디션/프로페셔널 서비스팩 2 이상 

  iTunes 7.4 이상 버전

전원 공급

타입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USB / 전원어댑터(별매)

  빠른 충전: 1시간 30분 (80% 충전)

  완전 충전 : 3시간

재생시간

오디오

  24시간 (완전충전시)

비디오

  5시간 (완전충전시) 

제원

크기

  69.8 x 52.3 x 6.5mm

중량

  49.2g

by Akan | 2007/10/07 13:14 | Daily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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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똥사내 at 2007/10/07 17:36
그지예 아이팓은 패션아이템이지예
그래서 성공했다고 생각-ㅁ-/
Commented by Akan at 2007/10/07 21:16
감성 마케팅의 최대 걸작이라고 할 수 있겠죠. 스티브 잡스 형. 정말 대단한 사람 입니다. 하지만 기능면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빛 좋은 개살구 같이 언젠가 망해 버리고 말겠쬬.
Commented by Bloodmaker at 2009/02/04 03:51
흠 아이팟 은 지금 현재로서는 동영상기능이 잇는 제품이 대다수이고 이또한 굉장이 좋은 화질을 표현해주고있기에 이부분에서 성공하고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에 대한 성공또한 대단 하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아이팟나노 3세대 조금 제 생각엔 실패한 디자인 같다는 휠버튼이 너무 좁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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